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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뉴진스·아이브…4세대 걸그룹 도쿄돔 릴레이 입성 [IS포커스]

에스파를 필두로 뉴진스, 아이브 등 4세대 대표 걸그룹들이 잇달아 도쿄돔에 입성한다. 데뷔와 동시에 대세 ‘톱’ 그룹으로 직행한 2~3년차 걸그룹들이 일본 공연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도쿄돔을 잇따라 섭렵하면서 현지 대중음악 시장에서 K팝의 존재감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성수 대중음악평론가는 “앞선 세대에 비해 4세대 K팝 걸그룹들이 도쿄돔 입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짧아졌다. 아직 전성기를 향해 성장해가고 있는, 데뷔 연차가 불과 2년 여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팀들이 도쿄돔에 입성하고 있는데 이는 반짝 현상이 아니라 현지 대중음악신에서 K팝이 탄탄하게 성장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평론가는 “일본은 오프라인으로 입증하는 시장인데 여러 측면에서 4세대 걸그룹의 빠른 도쿄돔 입성은 고무적인 일”이라 평했다. ◇ 6월 뉴진스·9월 아이브 릴레이 입성뉴진스는 오는 6월 26,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일본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한다. 뉴진스의 일본 활동 데뷔를 정식으로 알리는 쇼케이스 무대로, 이들은 데뷔 1년 11개월 만의 일본 첫 단독 공연을 맞아 도쿄돔으로 직행했다.특히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해외 아티스트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서머소닉’ 출연을 통해 현지 데뷔 전부터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고 ‘디토’, ‘OMG’, ‘슈퍼샤이’ 등 다수의 음원을 히트시키며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했다.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수록 전 곡 및 5, 6월 발표 예정인 신곡 무대, 솔로곡까지 총 24곡의 무대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팬미팅보다 단독 콘서트라 할 만한 세트리스트로 기대를 모은다. ‘디토’와 ‘하입 보이’ 등 뉴진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250이 오프닝 DJ로 나선다. 아이브도 도쿄돔 입성을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팬콘 ‘더 프롬 퀸즈’를 통해 5만 7000 명의 팬들과 만났고, 같은 해 11월부터 펼쳐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6회에 걸쳐 7만 8000 명의 관객을 만났다. 여기에 더해 아이브는 뜨거운 현지 열기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마련,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간 더욱 커진 스케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뉴진스, 아이브에 앞서 도쿄돔을 접수한 4세대 걸그룹은 에스파다. 에스파는 지난해 8월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성료했다. 에스파의 도쿄돔 입성은 데뷔 2년 9개월 만으로, 당시 기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었다.◇카라·소시→트와·블핑…도쿄돔 접수한 K걸그룹들도쿄돔은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K팝 아이돌 그룹은 물론 팝 스타들 사이에도 ‘꿈의 무대’로 꼽히는 장소다. 일정 수준 이상의 팬덤 동원력이 돼야 입성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K팝 가수들 중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2PM 등 ‘한류’ 시대를 이끈 2세대 보이그룹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 NCT 127,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의 공연이 수없이 치러져 왔다. 현지에서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걸그룹들도 도쿄돔을 K 퍼포먼스로 수놓았다. 도쿄돔에 첫 입성한 K팝 걸그룹은 카라였다. 카라는 2013년 1월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에서 4만 5000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이후 소녀시대가 2014년 12월 도쿄돔에 입성하며 2세대 걸그룹 대표로 한류 붐을 이끌었다. 이후 3세대 대표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도 나란히 도쿄돔에 입성하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했다. 여기에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까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 중인 이들이 나란히 도쿄돔 접수에 나섰다. 하재근 대중음악 평론가는 “도쿄돔은 일본에서도 최고의 팝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걸 상징하는 공연장이다. 지난해까지 4세대 걸그룹들이 인지도를 높여가는 단계였다면 올해 도쿄돔 입성을 통해 확실하게 스타의 위상까지 올랐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 평론가는 “요즘 일본 내 한류 열풍이 뜨겁고 특히 일본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K팝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사실 한두 팀만 가도 대단한 일인데 여러 팀이 대형 공연을 성공시킬 정도로 국제적 위상이 엄청나졌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4세대 걸그룹들이 기존 2, 3세대와 변화한 트렌드의 음악으로 현지 리스너들을 파고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은 향후 지속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김 평론가는 “4세대 걸그룹의 음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팝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이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고민을 친근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라며 “일본 리스너들의 시선에서도 뉴진스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들의 음악은 굉장히 선진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친화력이 높다. 4세대 아이돌의 비기 같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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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월 글로벌 출격

넷마블은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을 오는 5월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은 19일 서울 구로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 최초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에서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런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용으로 선보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이다.이용자는 ‘스토리 모드’에서 성진우가 되어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존재로,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렸다.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특히, 게임 속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극한회피·QTE스킬·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다양한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플레이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발자 영상을 통해 추공 작가의 쇼케이스 기념 메시지가 공개됐다. 추공 작가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인고의 시기를 거쳐 세상에 공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을 구글과 애플 앱마켓,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에서 19일부터 시작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정식 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론칭 후에는 타임어택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활용,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이용자가 참가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업데이트 방향성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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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월 새 월드투어 돌입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새로운 월드투어로 팬들과 만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SEOUL’(이하 ‘액트 : 프라미스’) 개최 공지문과 포스터를 게재했다.‘액트 : 프라미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액트 : 러브 식’, ‘액트 : 스위트 미라지’에 이어 여는 세 번째 월드투어다. 오는 5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3회 공연 모두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이번 투어명 ‘액트 : 프라미스’는 ‘우리가 함께하는 내일을 약속하고, 함께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터는 별 모양의 교차로 중앙에서 약속의 상대를 기다리는 듯한 다섯 멤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희망을 상징하는 크고 푸른 나무 아래, 서로 새끼손가락을 건 채 나란히 선 멤버들의 포즈와 구도가 미니 2집, 정규 3집의 단체 컷과 꼭 닮아 팬들을 설레게 한다. 서울 공연을 이을 다음 개최지와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오후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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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불안 앞에도 당당하게…그러니까 역시 ‘이지’ [종합]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을 놀라게 만들고 싶어요.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후 뜨겁게 달려온 1년 10개월 여정 뒤에 숨겨진 진짜 속마음을 꺼내 놓았다. 음악도, 퍼포먼스도, 가사도 색다른 분위기지만 메시지는 역시나 돌아가는 법 없는 ‘독기로 무장한 르세라핌’ 그 자체였다.1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르세라핌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이다. 허윤진은 “‘이지’는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새롭다는 반응이 나오도록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김채원은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작년에 첫 단독 투어도 하고 음원차트에서 첫 월간 1위도 해보고 감사한 일이 많았다. 지금까지와 또 다른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새 앨범 역시 르세라핌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근간으로 한다. 하지만 전작과 달리 기존 절대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을 것 같던 당당한 내면을 파고든다. 이들은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신보의 주제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카즈하는 “이번 앨범에도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타고난 게 아니라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 노력하고 있다는 우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왜 이 시점, 불안을 표현한 걸까. 사쿠라는 “갓 데뷔했을 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큰 사랑을 받은 뒤에는 다음에도 사랑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과 부담이 있었다”면서 “르세라핌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는 팀이다 보니 이런 날 것의 감정을 보여주는 게 멋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허윤진 또한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은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당당한 것도 나고 불안한 것도 나라고 생각했고, 이걸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르세라핌을 통해 솔직해지면서 나의 불안과 고민을 많이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표면적으로는 변신처럼 보이지만, 이 역시 르세라핌 서사의 연장선이라 생각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김채원은 “‘이지’를 들었을 때 낯설거나 르세라핌의 새로운 변신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매 앨범 준비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 게 우리의 특징이라 생각한다. 이번 앨범에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찾던 중 만난 게 ‘이지’였다”고 말했다.사쿠라는 “우리의 특징 중 하나가 독기라고 생각하는데, ‘이지’ 가사를 들어보면 독기가 장난 아니다. 이번에도 르세라핌답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카즈하는 “그동안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내면에 집중한 앨범이다. 그만큼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처음 곡을 느꼈을 당시에 대해 김채원은 “첫 소절을 들었을 때 ‘이번 노래 찢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카즈하는 “기존 발표곡들은 강한 중독성이 있엇는데 이번엔 계속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게 된다.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허윤진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씻을 때도 차에서 이동할 때도 쉴 새 없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개인적으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노려보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8090 세대에 익숙한 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를 택한 시도 역시 이색적이다. 사쿠라는 “데뷔 직전에 연습할 때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기본기 같은 걸 연습한 적이 있다. 데뷔 후 그런 안무가 안 나와서 언제쯤 하나 기다렸는데 이번에 하게 됐다. 그 때의 노력이 이제 빛 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또 홍은채는 “아무래도 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 세대 유행한 장르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우리도 하면서 낯설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이었다. 이걸 해내면 우리 진짜 멋있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무 난이도는 최상급이라고. 사쿠라는 “처음 보면 르세라핌 치곤 쉬워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쉽지 않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안무를 통틀어 제일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퍼포먼스가 가사를 제대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남들 보이게 쉬워 보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홍은채는 “곡의 느낌 때문에 파워풀하게 느껴지는 게 있었는데 이번엔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모든 힘을 끌어 모아서 보여드려야 했다. 역대 르세라핌 안무 중 제일 힘든 안무”라고 말했다. 음원 성적에 대한 부담도 드러냈다. 사쿠라는 “작년에 ‘퍼펙트 나이트’ 싱글이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 앨범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과 고민은 항상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우리는 해낼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유, 트와이스 등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과 동시기 활동하게 된 각오도 전했다. 카즈하는 “우리도 진짜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 활동하게 돼 너무나 설렜다. 활동 하면서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벌써부터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큰 목표는 우리가 준비한 걸 최선을 다해 피어나(팬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팬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벨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K팝 걸그룹으로선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다. 김채원은 “코첼라 무대에 서게 됐다. 예전에 블랙핑크 선배님들이 코첼라 무대 하시는 걸 보고 우린 언제 저런 무대에 서게 될까 꿈꿔왔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와서 너무 영광스럽고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우리 팀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데뷔 후 2년의 진솔한 소회를 담아낸 앨범인 만큼, 각오도 남달랐다. 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을 놀라게 만들고 싶다. 이번에는 음악 메시지 퍼포먼스 모두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앨범에는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 사운드가 특징인 ‘굿 본즈’, 부드러운 선율의 ‘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위 갓 투 소 머치’ 등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미니 3집 ‘이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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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 올드스쿨 힙합 ‘이지’ 안무, 역대 최강 난이도”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이지’ 퍼포먼스가 역대 안무 중 가장 어렵다고 토로했다. 1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곡을 처음 접했을 당시 느낌에 대해 김채원은 “첫 소절을 들었을 때 ‘이번 노래 찢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카즈하는 “기존 발표곡들은 강한 중독성이 있엇는데 이번엔 계속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게 된다.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도 이색적이다. 사쿠라는 “처음 보면 르세라핌 치곤 쉬워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절대 쉽지 않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안무를 통틀어 제일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퍼포먼스가 가사를 제대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남들 보이게 쉬워 보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홍은채는 “곡의 느낌 때문에 파워풀하게 느껴지는 게 있었는데 이번엔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모든 힘을 끌어 모아서 보여드려야 했다. 역대 르세라핌 안무 중 제일 힘든 안무”라고 말했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 사운드가 특징인 ‘굿 본즈’, 부드러운 선율의 ‘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위 갓 투 소 머치’ 등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미니 3집 ‘이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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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지’ 탄생 배경은? “큰 사랑 받으며 불안과 부담 커져”

그룹 르세라핌이 신보를 통해 당당함 속 감춰진 내면의 불안을 꺼내놓은 이유를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이들은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신보의 주제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김채원은 “이면에 존재하는 고민, 불안을 담았다. 르세라핌의 소화력은 한계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카즈하는 “이번 앨범에도 우리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타고난 게 아니라 엄청난 노력을 한 것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 노력하고 있다는 우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갓 데뷔했을 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큰 사랑 받은 뒤에는 다음에도 사랑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데 대한 불안과 부담이 있었다. 르세라핌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담는 팀이다 보니 이런 날것의 감정을 보여주는 게 멋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미니 3집 ‘이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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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지’로 빌보드 핫 100 노려보고파”

그룹 르세라핌이 신곡 ‘이지’를 통해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노린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곡을 처음 접했을 당시 느낌에 대해 김채원은 “첫 소절을 들었을 때 ‘이번 노래 찢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카즈하는 “기존 발표곡들은 강한 중독성이 있엇는데 이번엔 계속 따라 부르고 흥얼거리게 된다.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허윤진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씻을 때도 차에서 이동할 때도 쉴 새 없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개인적으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 사운드가 특징인 ‘굿 본즈’, 부드러운 선율의 ‘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위 갓 투 소 머치’ 등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새 앨범 역시 르세라핌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근간으로 한다. 이들은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신보의 주제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미니 3집 ‘이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14:36
연예일반

르세라핌 “‘이지’, 내면 집중해 새로운 시도…첫 소절 듣고 ‘됐다’ 생각”

그룹 르세라핌이 당당함 뒤 내면을 솔직하게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1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르세라핌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이다. 허윤진은 “‘이지’는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새롭다는 반응이 나오도록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김채원은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작년에 첫 단독 투어도 하고 음원차트에서 첫 월간 1위도 해보고 감사한 일이 많았다. 지금까지와 또 다른 르세라핌의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카즈하는 “그동안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내면에 집중한 앨범이다. 그만큼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 새로운 시도에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우리의 성장이 잘 보여지는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을 놀라게 만들고 싶다. 이번에는 음악 메시지 퍼포먼스 모두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이지’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새 앨범 역시 르세라핌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근간으로 한다. 이들은 당당함 이면의 불안과 고민을 신보의 주제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이틀곡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김채원은 “첫 소절을 들었을 때 ‘이번 노래 찢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미니 3집 ‘이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14:28
e스포츠(게임)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겨울 오프라인 페스티벌 15일 개막

스마일게이트 RPG는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의 역대 최대 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을 7일 공개했다. ‘디어프렌즈 페스타’는 최대 1만2900명의 유저를 초청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타에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 미니 게임 등의 현장 이벤트는 물론 굿즈샵과 포토존, 푸드존까지 유저가 직접 참여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로스트아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는 ‘윈터 쇼케이스’도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4면의 대형 LED를 활용한 영상관이 마련된다. 영상과 일러스트, OST가 어우러져 로스트아크의 아름다운 세계관을 색다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올해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페스타에서는 특별하게 제작된 신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의 전시가 이루어지며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팬아트의 전시도 진행된다.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군단장들을 테마로 한 미니 게임도 선보인다. 포토존 역시 ‘모코코’, ‘쿠크세이튼’, 움직이는 ‘미디어’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은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인쇄도 가능하다.유저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코인을 사용해 25종의 클래스별 ‘키링’과 ‘키캡’을 수집해 볼 수 있으며, ‘DIY 잡화점’에서는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해 볼 수도 있다. 총 5종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존도 이용 가능하다.이번 페스타는 7일과 8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사전 티켓 예매를 통해 미리 티켓을 구매한 유저들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17일 입장권에는 ‘윈터 쇼케이스’ 관람도 포함되어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7 18:39
IT

SKT, 항저우 AG 출전 후원 선수 세레모니 개최

SK텔레콤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팀 SK 골드 세레모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송세라·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SK텔레콤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유 대표는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수영·역도·펜싱·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총 25개의 메달을 합작(금 11·은 8·동 6)했다.유영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8명의 선수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한 SK텔레콤 구성원 100여 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장에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실물 금·은·동메달을 전시한 쇼케이스를 설치했으며, 선수들은 구성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기념촬영과 사인을 하는 등 성원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SK텔레콤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응원 캠페인 '더 그레이트 저니: 우리는 국대다'를 전개한 바 있다.SK텔레콤 후원 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선수들의 대회 준비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국민의 응원을 이끌었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당초 목표로 했던 1000만건을 훌쩍 뛰어넘는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SK텔레콤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 이후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여러 콘텐츠 개발로 건강한 응원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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